[15시 브리핑] 제롬 파월 "경제 전망 매우 불확실...통화 정책 기조 유지" 外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경제 전망 매우 불확실...통화 정책 기조 유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며 현재의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퀘어, 1억 70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추가 구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의 보도에 따르면 스퀘어(Square)가 2020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스퀘어는 "총 1억 7000만 달러를 사용해 약 3318 BTC를 구매했다"며 "2020년 10월 5000만 달러에 구입한 4709 BTC와 함께 대차 대조표 내 자산으로 관리 될 것"이라 밝혔다.

▶美 파월 연준의장 "CBDC, 우선순위 매우 높은 프로젝트"

23일(현지시간)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 준비은행(Federal Reserve) 의장이 상원 은행 위원회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는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헤스터 피어스 美 SEC 위원 "탈중앙화 금융에 법적 명확성 제공해야"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보도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규제 당국은 탈중앙화 금융(DeFi)가 전통 금융 시스템과 경쟁 할 수 있도록 법적 명확성과 실험의 자유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5만 1000달러 선 돌파

24일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마켓(USDT) 기준 5만 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뉴욕 검찰청과 비트파이넥스의 '테더 사태' 합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초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이 시장 회복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