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스위스 5대 은행에 속하는 줄리어스 베어(Julius Baer) 순수익이 34% 증가했다며 이 같은 결과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개설과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줄리어스 베어는 지난 1월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개설, 자산보관 및 거래 솔루션 서비스를 지원해온 바 있다.
줄리어스 베어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줄리어스 베어 수익은 최근 2분기 만에 4270억 달러(513조원)에서 5240억 달러(630조원)로 올랐다.
매체는 줄리어스 베어 수익률 증가 시점이 4월 비트코인 가격 급등 시점과 동일하다며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운영해 온 이 회사가 비트코인 변동성 증가 수혜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3월에서 5월 사이 비트코인 가격은 190% 상승률을 기록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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