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부, FCA에 가상자산 광고 규제 법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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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가 금융감독청(FCA)에 가상자산 회사 광고에 대한 감시를 수행, 부적절한 광고를 가려내야 한다는 내용의 입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및 거래 지원, 에어드랍과 같은 서비스를 광고하려는 가상자산 기업들은 사전에 반드시 FCA 허가를 받아야 한다. 폐쇄된 시스템 내에서 교환되는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와 같은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법안에 대한 업계 반응은 제각각이다.
마리나 고스포디노바(Mariana Gospodinova) 크립토닷컴(Crypto.com) 총감독은 “해당 법 시행은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꾀어내 사기를 치는 이들을 가려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콘스탄틴 아니시모프(Konstantin Anissimov) CEX 전무이사는 “이 같은 법은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업계에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특히 소매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및 거래 지원, 에어드랍과 같은 서비스를 광고하려는 가상자산 기업들은 사전에 반드시 FCA 허가를 받아야 한다. 폐쇄된 시스템 내에서 교환되는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와 같은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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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고스포디노바(Mariana Gospodinova) 크립토닷컴(Crypto.com) 총감독은 “해당 법 시행은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꾀어내 사기를 치는 이들을 가려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콘스탄틴 아니시모프(Konstantin Anissimov) CEX 전무이사는 “이 같은 법은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업계에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특히 소매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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