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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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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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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옥션이 작가 발굴 등을 하고 관계사 서울옥션블루가 기술개발을 맡아 올해 3분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소투(SOTWO)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XX블루(XXBLUE)로 기술 실험을 진행 중이다.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이란 디지털 그림 등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한다.

최근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등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그림이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의 디지털 작품 10점이 이달 초 경매에서 총 580만달러(65억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도 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의 NFT 작품 경매를 진행했다.

디지털 아트는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작품의 진위, 소유권을 입증할 수 있는 NFT는 디지털 미술품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 미술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다"라며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컬렉터들을 끌어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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