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글로벌 "세이셸 금융당국과 좋은 관계...IBC 라이센스 경고 관련 협조 중"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글로벌이 세이셸 금융당국(FSA)의 국제 비즈니스 기업(IBC) 라이센스 관련 경고에 대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FSA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며 곧 경고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FSA는 지난 9일 공식보도자료에서 "후오비 글로벌이 발급받은 비즈니스 기업(IBC) 라이센스는 우리와 관련이 없다. 해당 법인은 FSA에 의해 규제되고 있지 않으며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후오비 글로벌의 본사는 공식적으로 세이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