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오는 17일 해커로부터 몰수한 비트코인(BTC) 611개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프랑스 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해당 BTC 경매는 경매 하우스 카팡지 모랑쥬(Kapandji Morhange)의 주도 하에 경매 플랫폼 인터엉쉐르(Interenchères)를 통해 현지시간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경매는 0.11에서 2BTC로 구성된 437로트(lot), 두 번째 경매는 5에서 20BTC로 구성된 41로트로 시행된다.
경매 집행 담당자는 "해당 경매가 2020년 3월 17일, 비트코인이 4500유로(약 608만원)일 때 논의가 이뤄졌다"며 "경매가 일찍 진행 됐더라면 이토록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유로(EUR) 마켓 기준 10,3배 오른 4만 770유로(약 64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해당 BTC 경매는 경매 하우스 카팡지 모랑쥬(Kapandji Morhange)의 주도 하에 경매 플랫폼 인터엉쉐르(Interenchères)를 통해 현지시간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경매는 0.11에서 2BTC로 구성된 437로트(lot), 두 번째 경매는 5에서 20BTC로 구성된 41로트로 시행된다.
경매 집행 담당자는 "해당 경매가 2020년 3월 17일, 비트코인이 4500유로(약 608만원)일 때 논의가 이뤄졌다"며 "경매가 일찍 진행 됐더라면 이토록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유로(EUR) 마켓 기준 10,3배 오른 4만 770유로(약 64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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