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파이가 최근 도메인 계정 탈취 시도에 대해 주요 시스템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 인증을 시행하여 보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 도메인 네임 서비스 간디(Gandi.net)의 조기 감지 및 신속한 조치로 탈취 시도로 인한 잠재적 피해가 최소화되었다고 전했다.
- 이더파이는 사용자 자금이 안전하다고 밝히며, 해커의 공격 시도가 이더파이의 업그레이드 조치로 인해 실패했다고 전했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수탁형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이더파이(ETHFI)가 전날 이뤄진 도메인 계정 탈취 시도와 관련해 "주요 시스템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 인증을 시행해 보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메인 네임 서비스 간디(Gandi.net)의 조기 감지 및 신속한 조치 덕분에 탈취 시도로 인한 잠재적 피해가 최소화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더파이는 도메인 계정 탈취 시도가 있었으나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해커는 간디를 사칭한 이메일을 보내 이더파이의 간디 계정에 접근을 시도했으나 이더파이의 업그레이드조치로 공격에 실패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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