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국제유가 안정세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

일반 뉴스
#거시경제
authorImg
한경닷컴 뉴스룸
3 min read
기사출처
summery

STAT Ai 요약 봇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고 밝혔다.
  • 채권 수익률의 변동 속에 엔비디아는 지속적인 수요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중국 경기부양책과 관련된 시장 기대치가 반영되지 않아, 중국 주식들은 급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소폭 상승에 2년물 금리는 안정

엔비디아 3%대 상승, 테슬라도 반등

사진 = 셔터스톡사진 = 셔터스톡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채권 수익률이 안정되고 원유 가격이 3% 넘게 하락한 가운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출발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경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1% 위아래로 등락하고 있고 S&P500은 0.6% 올랐다. 전 날 1.2% 하락한 나스닥 종합은 1% 상승 출발했다. 러셀2000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다.

엔비디아는 폭스콘의 멕시코 GB200 공장이 강력한 수요로 건설중이라는 소식에 전 날 상승세에 이어 이 날도 3% 넘게 상승했다. 전 날 16% 급등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3.7%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 날 3.7% 급락한 테슬라는 1.1% 반등한 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당국이 9월에 발표한 경기부양책에 대해 이 날 추가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 후속 실행방안을 내놓지 않자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들은 일제히 급락으로 돌아섰다.

전 날 4%를 돌파했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051%를 기록했으나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4bp 내린 3.99% 로 안정세를 보였다.

지난 주에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앞두고 미국이 이 지역의 확전을 막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에 배럴당 80달러를 앞두고 하락으로 돌아섰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 날보다 3.5% 하락한 배럴당 74.30달러를 기록했다. 벤치마크 브렌트유도 3.5% 하락한 78달러 초반대로 떨어졌다.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0.1% 상승한 148.03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지난 4일 시장을 놀라게 한 블록버스터 9월 일자리 보고서 이후 다우가 새로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그러나 노동시장의 뜻밖의 강세가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채권 수익률이 급등하고 열광이 줄어들었다.

8일에는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수잔 콜린스와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을 포함한 연준 간부들의 연설이 예정돼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이 뉴스를 커뮤니티에 인용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한경닷컴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한경닷컴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위 기사에 언급된 해시태그 뉴스 보기

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