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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비트코인(BTC), 트럼프 당선 땐 8만달러 돌파 가능"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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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재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보고서는 해리스가 승리하는 경우,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4만 달러를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폴리마켓의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의 승리 확률은 53.2%로 해리스에 비해 약 7% 높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BTC)은 8만달러를 돌파하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면 비트코인은 8만달러~9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반면 보고서는 해리스가 승리하는 경우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4만달러를 시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체는 "분석가들은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부연했다. 이날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확률은 53.2%로 해리스(46.2%)에 비해 7%가량 높다.

#거시경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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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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