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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연일 상승에 뉴욕증시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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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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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채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 강달러 현상이 다른 통화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금값 최고치 경신 배경에는 중동 갈등과 트럼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채권폭락, 강달러, 금값 최고치 경신 이어져

테슬라 폐장후 실적 발표

국채 금리 연일 상승에 뉴욕증시 하락 출발

국채 금리가 연일 오르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에 S&P500은 전 날보다 0.4%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0.7%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4% 떨어졌다.

주식에 부담을 준 것은 이 날도 계속 오른 국채수익률이다. 벤치마크인 10년 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23%로 7월 이후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맥도널드(MCD)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이 회사의 쿼터파운더 버거와 관련된 대장균 발병으로 10명이 입원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후 7% 이상 하락했다. 스타벅스(SBUX)는 매출이 다시 감소했다는 분기 예비 결과 발표로 주가가 2% 내렸다.

한달전부터 기계공들이 파업중인 보잉(BA)은 이 날 3분기에 예상을 크게 넘는 61억7,000만달러(주당 9.97달러)의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매출은 컨센서스를 넘어선 17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카콜라(KO)는 매출과 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넘고, 연간 유기적 매출 전망을 상향했음에도 주가가 떨어졌다. AT&T(T)는 매출이 예상에 못미쳤으나 예상보다 모바일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테슬라(TSLA)는 폐장 후에 실적을 보고한다. 테슬라는 0.8% 내린 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력한 경제 데이터와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로 9월에 연준이 0.5% 포인트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국채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의 관세폭탄 공약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미국 금리가 기대만큼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강달러로 이어지고 있다. 달러와 미국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다른 통화들이 압박을 받았다. 일본 엔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는 1.1% 상승해 달러당 엔화는 152.79에 도달했다. 이는 7월말 이후 최고치이다.

이 와중에 중동 갈등은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자들에게 금 수요를 부채질해 금은 오전 일찍 온스당 2,757.99달러로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했다.

TD 증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리 전략가인 프라샨트 뉴나하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희석되고 있으며 연준이 내년 6개월간 금리인하경로에서 비켜나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기술 연구 책임자인 제프 드그라프는 주식을 둘러싼 환경과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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