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자산 규제를 완화할 경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 마지막으로 ETF와 같은 상품들이 비트코인의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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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고객 노트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2025년 목표 가격인 20만달러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라며 "BTC가 10만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지금, 20만달러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번스타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피트 헤그세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일론 머스크 등 친가상자산 인사들을 내각에 합류시켰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내년 BTC 20만달러 돌파 가능성은 매우 크다"라며 "트럼프가 약속했던 대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가상 자산 감독 권한을 더 많이 부여한다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알트코인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또 트럼프가 공언했던 전략준비자산에 BTC를 포함하는 방안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가격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끝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필두로 한 기업들의 BTC 매집,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비트코인 채굴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라며 "이들 큰손들의 긍정적 움직임이 비트코인 하방 압력을 크게 줄이는 역할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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