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개 금융 기업, 디파이 업체에 환율 정보 제공한다

국내 4개 금융 기업이 디파이(탈중앙 금융) 업체에 원/달러 환율 정보를 제공한다.

24일 국내 매체 디지털 데일리(Digital Dily)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온체인(Onchian) 핀테크(finteh) 컨퍼런스’에서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 체인링크 최고경영자(CEO)는 “디파이 업체들은 앞으로 센터프라임(Centerprime) 및 체인링크(Chainlink) 솔루션을 통해 한국 은행들로부터 환율 정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 제공에 나선 국내 은행은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다. 

디지털 데일리는 디파이 기업들이 국내 은행 환율 서비스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이용자들을 유치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