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면서 여러 알트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리플은 올해 안에 2.57달러로 도달할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약 228일 동반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리플의 현물 ETF 출시는 리플의 주요 가격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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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시즌이 시작되며 리플(XRP) 및 다수 알트코인의 상승이 기대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며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알트 시즌을 전망한다"라며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 감소는 투자자가 비트코인 투자금의 일부를 알트코인에 투자함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미 알트코인으로 번졌다"라며 "트럼프 당선 이후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160% 이상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리플에 대해서는 "리플도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라이언 리 비트겟 수석 분석가는 "리플은 12월 동안 2.57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리플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 약 228일 동안 상승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잠재적인 리플 현물 ETF 출시는 리플의 주요 가격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상자산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1%로 2년 간의 지지선을 하회했다"라며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에 접어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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