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금감원은 금융 및 외환시장의 불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이번 급박한 금융 상황 점검회의에서 금감원은 외화자금 사정과 가상자산시장의 변동성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 금감원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시장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4일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긴급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로 나타날 수 있는 금융·외환시장 불안 요인에 필요한 시장안정조치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업권별 외화자금 사정, 가상자산시장의 변동성 등을 점검해 관계기관과 신속히 공유·공조하기로 했다. 또 이번을 계기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여는 등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계엄선포 직후 해외 금융시장에서 한국물이 일부 변동성을 보였지만, 이후 KB뉴욕지점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물을 가격변동없이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오전 1시30분에 연 회의에 참석한 부원장과 주요 금융업권 담당 부서장들에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춰 시장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고용 서프라이즈·AI 부담 겹쳤다…비트코인 7만달러 저항 속 변동성 확대 우려 [강민승의 트레이드나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5764d70-5a3d-4300-b834-25c6a366c3a5.webp?w=250)

![에버노스 "엑스알피(XRP), 차세대 금융의 핵심…하락장은 매수 기회" [코인터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3c5ebde2-c604-4886-aa3e-b8c1e0c600c4.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