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비트코인(BTC), 양자 컴퓨터로 무력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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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양자 컴퓨터에 의해 무력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억만장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비트코인이 해독될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해싱 알고리즘 구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 아담 백은 현재 기술로는 100만 큐빗 컴퓨터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비트코인(BTC)이 양자 컴퓨터에 대해 무력화 될 가능성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은 20년 뒤에도 양자 컴퓨터에 의해 무력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근거없는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에 속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담 백은 전설적인 암호학자이자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작업 증명(PoW) 알고리즘의 발명가"라고 덧붙였다.

이는 일각에서 양자 컴퓨터가 도입되면 비트코인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따른 것이다. 억만장자 벤처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구글의 양자칩 윌로우(Willow)를 사용해 비트코인이 해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인 '시큐어 해시 알고리즘-256(SHA-256)'을 해독할려면 8000개의 칩이 필요하다"라며 "체인들이 새로운 해싱 알고리즘을 재구현해야 할 시간이 2~5년 정도 남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담 백은 "105큐빗 칩을 많이 연결한다고 해서 얽힌 큐빗 수를 늘릴 수는 없다"라며 "이번 10년은 물론이고, 다음 10년에도 100만 큐빗 컴퓨터에 근접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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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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