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여파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우위로 인해 1%대 하락세를 보였다.
-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우위가 이어지며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하여 1450원으로 출발하며 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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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팔자'
20일 코스피 지수가 전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 내린 2409.1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26% 하락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0억원과 500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 12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0.75%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미 행정부의 반도체법에 따라 6600억원대 직접 보조금 수령을 확정했음에도 2% 내림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리인하 지연 전망에 4%대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0.5% 내린 680.9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과 300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670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휴젤이 오르고 있는 반면 HLB, 에코프로, 리가켐바이오는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9원 내린 1450원으로 개장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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