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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70원대 출발…"상방 압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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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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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470원대를 기록 중이며, 정치 불안과 연말 거래부진으로 상방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있긴 하나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대까지 급등하며 달러의 강세압력에 원·달러 환율도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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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재차 상승 출발해 1470원대를 기록중이다. 정치 불안 지속에 연말 거래부진이 겹치며 상방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27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7.5원 오른 14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야간거래 종가는 1,470.5원이었고, NDF 역외환율은 1,473.50원에 최종호가됐다.

대외적으로 강달러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정국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상단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봤다.

우리은행은 "수급의 경우 수입업체 결제가 꾸준히 소화되고 있다는 점, 역외를 중심으로 환율 추가 상승 배팅이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할 때 1,480원대까지 상단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KB국민은행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대까지 급등했으며, 장기금리와 동조하는 달러의 강세압력에 원·달러 환율도 영향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환당국 개입 및 국민연금 환헤지 경계는 상방을 제약하는 요소로 꼽았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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