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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증시 커플링 약화 전망…규제 확립에 변동성 낮아질 것"

기사출처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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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은행은 가상자산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주식시장과의 커플링 관계가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미국의 규제가 명확해지면 가상자산은 개별적 요소에 의해 움직이며, 비트코인의 경우 기관 채택 증가로 변동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지면 가상자산과 주식시장의 커플링이 일시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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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와 주식시장의 커플링 현상이 약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은 가상자산 시장의 중요한 거시적 요소 중 하나"라면서도 "가상자산 채택이 증가하고, 시장이 성숙해지면 커플링 관계는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미국의 규제가 명확해지면 가상자산은 거시 경제 요소가 아닌 개별적 요소에 의해 움직일 것"이라며 "비트코인(BTC)의 경우 기관 채택이 증가하며, 변동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보고서는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지는 경우 두 자산의 커플링은 일시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라며 "가상자산 시장이 투기적 특성을 지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분석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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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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