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 이번 금리 인하는 2023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하는 금리 인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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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0%로 0.25%포인트 내렸다.
영국의 금리 인하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하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번에 결정된 기준금리는 2023년 6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기준금리 인하 폭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했다.
이날 BOE 통화정책위원 7명이 0.25%포인트를, 2명은 0.50%포인트 인하 의견을 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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