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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단기 홀더, 전날 7만9300BTC 거래소 입금…패닉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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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단기 비트코인 홀더들은 전날 거래소에 약 7만9300BTC를 입금하며 패닉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단기 홀더의 거래소 입금은 약 70억 달러 규모로,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비트코인 매도세라고 평가했다.
  • 장기 홀더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압력을 제공하지 않고 지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출처=크립토퀀트
출처=크립토퀀트

단기 비트코인(BTC) 홀더(155일 미만 보유)들이 24시간 동안 7만9300BTC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단기 홀더들의 비트코인 패닉셀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날 비트코인이 15주 최저가(8만605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24시간 동안 단기 홀더들은 7만9300BTC를 거래소에 입금했다"라며 "이는 약 70억 달러(약 10조34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아보카도 온체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단기 홀더 SOPR(매도 수익성 측정) 지표가 0.964로 하락했다"라며 "이는 단기 홀더들의 패닉셀이 발생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추가 조정이 발생하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악셀 아들러 주니어 크립토퀀트 기고자 역시 "지난 24시간 동안 7만9300BTC가 거래소에서 손실로 매도됐다"라며 "올해 들어 가장 큰 비트코인 매도세"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그들은 최근 시장 하락세에 굴복해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실제 매도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단기 홀더를 중심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 홀더들은 가격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아보카도 온체인 기고자는 "장기 홀더들은 최근의 급락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며 "여전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추가 가격 하락에 대한 지지선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7시5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2% 상승한 8만9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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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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