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르게이 슈베쇼프 러시아 중앙은행 부총재가 "러시아 은행은 가상자산 구매 행위를 일종의 룰렛 게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구매를 투자로 보지 않는다. 금융 중개업자들과 정부는 시민이 가상자산을 구매하도록 부추겨선 안된다. 가상자산 투자는 러시아 헌법에 의해 금지되며 형사처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 의회는 가상자산 정의가 담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형사 책임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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