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의 항소를 취하하자 엑스알피(XRP)가 13% 급등했다고 밝혔다.
- 리플 최고경영자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SEC의 항소 철회가 가상자산 업계의 중요한 승리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 리플 최고법률책임자는 이번 사건이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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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이하 리플) 항소를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은 엑스알피(XRP) 발행사로 미국 SEC와 오랜 시간 소송을 이어왔다.
19일(현지시각)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X를 통해 "우리가 기다려온 순간은 바로 이 순간"이라며 "미국 SEC는 항소를 철회할 것이며, 이는 리플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압도적 승리를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이번 SEC 항소 취하는 미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SEC가 항소를 취하하며 리플이 주도권을 쥐었고, 이제 교차항소를 가장 잘 추진할 수 있는 수단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오늘은 우리의 승리를 축하해야 하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에 엑스알피도 급등했다. 소송 취하 발표 이후 급등한 엑스알피는 오후 10시 1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24시간 전 대비 13.10% 상승한 2.5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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