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파월 "일부 자산에 거품 낀 건 사실…백신과 경제재개 때문" 外

▶파월 "일부 자산에 거품 낀 건 사실…백신과 경제재개 때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8일(현지시간) 일부 자산시장이 거품 상태라고 인정하면서도 통화정책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의 영향이 크다고 주장했다.

▶美 연준, 금리 동결·자산매입 지속…"물가상승, 일시적 요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현지시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내놓은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부회장 "가상화폐가 위험하다고? 동의 못해"

29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가상화폐가 중앙은행이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美 SEC,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6월까지 결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여부를 6월 17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이 2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가상자산 업계가 게리 겐슬러의 증권거래위원장 취임으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염원을 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규제 기관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기관 투자펀드에 가상자산 투자 허가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는 독일 기관 투자 펀드 스페지알폰즈(Spezialfonds)가 운용자산의 20%를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