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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대규모 유입…단기적 고점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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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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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31억 달러가 유입되며, 비트코인이 단기적 고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높은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 규모가 무조건적인 추세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에도 유입 증가 후 큰 조정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 AlphaBTC 분석가는 지속적인 ETF 수요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도달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후 큰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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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약 31억 달러가 유입된 가운데, 비트코인이 단기적 고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코안텔레그래프는 "지난주 비트코인은 30억6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작년 12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면서도 "높은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 규모가 무조건적인 추세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는 단기적 고점을 시사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과거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액이 증가한 뒤 큰 조정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3월 12일(현지시각)과 6월 3일(현지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 일일 유입액은 각각 10억 달러, 9억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하며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20% 이상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대량의 현물 ETF 유입은 단기적 고점에 앞서 발생했다"라고 했다.

비슷한 분석도 제기됐다. AlphaBTC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인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는 10만 달러 도달을 이뤄낼 수 있다"라면서도 "10만 달러 이후에는 큰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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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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