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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K33리서치 "5월, 가상자산 보유가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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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K33리서치는 이번 5월에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시장 상황에 따라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트럼프의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이 시장의 상승 동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주식 시장의 관세 불확실성이 가상자산 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에릭 크라운 X 캡처
출처=에릭 크라운 X 캡처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walk away)"라는 오래된 시장 격언에도 불구하고, 이번 5월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K33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통계적으로 다른 시기보다 적은 상승 촉매와 휴가 시즌, 세금 신고 등은 5월 자산 시장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라면서도 "올해 여름은 다를 것이다. '5월에 보유하고 머물러라(hold in May and stay)'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발 가상자산 시장 강세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현재 시장은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요 전략이다. 그의 행보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그의 친가상자산 정책이 촉발할 시장의 상승 흐름이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행정명령 서명 이후 점차 구체적인 정책의 방향성이 제시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미국 정부의 예산 증액 없는 비트코인 추가 확보 방안 역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트럼프의 관세가 주식 시장에 미칠 악영향도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라고 평가했다. K33리서치는 "지난 4월 하락장 동안 비트코인은 주식에 비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약해지고,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강해졌다는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에게는 (자금 유입의) 호재로 작용할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관세 공포는 여름 중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로 인한 주식 시장의 하방 리스크는 비트코인의 상대적 강세를 촉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관세 불확실성에 크게 노출돼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트럼프의 긍정적인 정책 환경에 힘입어 상대적인 강세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프리미엄은 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펀딩 비율 역시 음수를 유지 중"이라며 "비트코인이 대규모 롱 청산에 의해 추가 하락할 위험도 낮아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릭 크라운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5월 이후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14번 중 7번으로 50% 확률에 불과하다. 다만 매체는 "'5월에 팔고 떠나라'라는 격언이 통용된 이유는 하락 중 4번이 지난 4년 동안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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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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