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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R 테크놀로지 그룹, 9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추매

손민 기자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은 900만 달러에 달하는 83.3BTC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KULR의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모는 평균 매수 단가를 10만3234달러로 공개하며, 비트코인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 220%에 달한다고 전했다.
KULR은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잉여 현금의 9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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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우주기술 기업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이 9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각) 마이클 모(Michael Mo) KULR 테크놀로지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KULR은 900만 달러 규모의 83.3BTC를 추매했다"라며 "평균 매수 단가는 10만3234달러로, 연초 대비 비트코인 수익률은 220%에 달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KURL은 800BTC(78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1BTC당 평단가는 9만7597달러다.

앞서 KULR은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매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잉여 현금의 9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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