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꺾였다…인내심 가져야"

손민 기자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꺾였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하단 박스권에 갇혔으며, 본격적인 가격 움직임은 청산 이후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에게는 매수보다 인내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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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상승 추세가 꺾이며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인 스위스블록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1만~11만1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상승 모멘텀이 껶였다"라며 "현재는 하단 박스권에 갇힌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서 "본격적인 가격 움직임은 청산 이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투자자들은 매수가 아닌, 인내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오후 4시 4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5% 상승한 10만5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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