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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 2억8600만 달러 순유입

기사출처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2억8600만 달러가 유입되며 7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쉐어스가 밝혔다.
  • 특히 이더리움(ETH) 상품은 3억2100만 달러 순유입으로 6주 연속 유입이자 2023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반면, 비트코인(BTC)은 800만 달러 순유출로 6주 연속 유입세가 마감됐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유입세가 두드러졌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2억8600만 달러가 유입되며, 7주 연속 순유입 행보를 이어갔다.

2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2억8600만 달러(3935억원)가 들어오며 7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라며 "지난 7주 동안 유입된 자금은 109억 달러에 육박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총 운용자산(AUM)은 감소했다. 보고서는 "미국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지난주 총 운용자산은 사상 최대치(1870억 달러)에서 1770억 달러로 소폭 줄었다"라고 부연했다.

자산별로는 이더리움(ETH) 상품이 3억21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이는 6주 연속 유입이자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유입 규모다. 보고서는 "지난 7주 동안 이더리움에 유입된 자금은 11억9000만 달러에 달한다"라며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이(SUI)와 솔라나(SOL) 상품이 각각 220만 달러, 150만 달러가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비트코인(BTC)은 8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6주 연속 유입 행진을 마감했다. 엑스알피(XRP) 역시 2820만 달러가 유출되며, 2주 연속 유출을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만 약 1억99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독일, 호주, 홍콩이 각각 4290만 달러, 2150만 달러, 548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스위스와 스웨덴은 각각 3280만 달러, 39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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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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