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항복 없다…美 군사 개입시 심각한 피해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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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미국의 '무조건 항복'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하메네이는 미군의 군사 개입 시 심각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동반된다고 경고했다.
  • 이란은 미군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및 군사 장비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무조건 항복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현지 방송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무조건 항복'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 국민은 결코 항복하지 않는다. 평화든 전쟁이든, (누구나) 이슬람 공화국에 강요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미국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도 전했다. 하메네이는 "이란과 이란 국민의 역사를 아는 지성인은 우리에게 위협적인 언어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알아야 한다. 미군의 개입은 반드시 심각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전쟁에 개입할 시 미군 기지를 공격할 미사일과 군사 장비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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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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