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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서비스 PMI 속보치 53.1…시장 예상치 상회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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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6월 서비스 PMI 속보치가 53.1로 시장 예상치(52.9)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발표는 지난달 확정치(53.7)보다는 낮아 서비스 업황이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PMI 속보치는 경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투자에 참고할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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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3일(현지시간) S&P글로벌이 발표한 PM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6월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확정치는 53.1로 시장 예상치(52.9)를 상회했다.
이번 발표된 서비스 PMI 지수는 지난달 확정치(53.7)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서비스 업황이 5월 대비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서비스업의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PMI 속보치는 월말에 발표되는 PMI 확정치보다 먼저 공개되는 지표로 경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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