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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제조업 PMI 52.9…시장 예상치 상회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6월 제조업 PMI가 52.9로 발표되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 이번 PMI 수치는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이며,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를 6개월 연속 기록했다고 밝혔다.
-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경제학자는 가격 상승 압력과 하반기 성장 둔화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1일(현지시간) S&P 글로벌이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52.9로 월가 예상치(52.0)를 소폭 상회했다.
S&P 글로벌 보고서는 "이번 제조업 PMI는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이자 6개월 연속 50 이상을 기록하며 강한 경기 확장세를 시사했다"라며 "제조업체들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생산 증가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업체들은 무역 불확실성 해소와 경기 개선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윌리엄슨 S&P 글로벌 수석 경제학자는 "6월에는 미국 제조업 생산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라며 "국내외 고객들의 주문 증가가 작업량 확대와 생산 회복을 이끈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비해 고객들이 미리 재고를 주문한 결과일 수 있다"라며 "가격 상승 압력은 이미 누적되고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의 확장을 나타내고, 50 미만의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