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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 33억 달러 순유입…AUM 사상 최대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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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33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쉐어스가 밝혔다.
  •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상품의 총 운용자산(AUM)이 239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 특히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주요 알트코인에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33억 달러(4조5817억원)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33억 달러가 순유입됐다"며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가 유입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상품의 총 운용자산(AUM)이 2390억 달러에 도달했다"라며 "이는 지난 8월 기록한 사상 최대치 2440억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상품이 24억 달러가 유입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입 규모다. 반면 숏(매도) 비트코인 상품은 자금이 빠져나가며, AUM이 86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더리움(ETH)은 6억46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지난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라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주요 알트코인들은 좋은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SOL) 기반 투자상품에는 지난주 1억984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지난 12일(현지시각)에는 일일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1억45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엑스알피(XRP)도 3250만 달러가 들어오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수이(SUI)와 체인링크(LINK)도 각각 1400만 달러, 150만 달러가 유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만 약 32억 달러가 순유입됐고, 독일과 캐나다에서 각각 1억6020만 달러, 1410만 달러가 들어왔다. 반면 스위스와 스웨덴은 각각 9210만 달러, 56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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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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