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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결과 앞두고 관망세…3대지수 약보합 마감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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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뉴욕증시는 FOMC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 속에 3대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나, 향후 기준금리 인하 기조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8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강하게 나와 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5.55포인트(0.27%) 내린 45,757.9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2포인트(0.13%) 밀린 6,606.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4.79포인트(0.07%) 하락한 22,333.96에 각각 마감됐다.

종가로는 하락했지만, 장중에는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미 Fed는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에는 이견이 많지 않다. 시장의 관심은 향후에도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지 여부다. 특히 이번 FOMC 회의에서는 Fed 위원들이 향후 기준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도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을 69.9%로 반영하고 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향후 미 Fed의 기준금리 인하를 뒷받침하지는 않았다.

미국 8월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왔다. 경기가 탄탄하다면 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밀어붙이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소매 및 음식 서비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320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0.2% 증가였다.

이날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8% 떨어진 반면 에너지는 1.73% 뛰었다.

주요 종목들을 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은 1% 이상 밀렸고 아마존과 메타는 1% 이상 올랐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창업자의 1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효과로 이날도 2.82% 상승했다.

오라클은 틱톡 미국 사업권의 잠재적 인수자로 기대를 모으면서 1.49%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67포인트(4.27%) 오른 16.36을 기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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