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로·타리 랩스 "XMR 상장 백서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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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코인(익명성을 강화한 가상자산) 모네로(Monero)와 보안 프로토콜 타리 랩스(Tari Labs)가 손잡고 거래소를 위한 모네로(XMR) 상장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자금세탁방지(AML)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모네로를 상장할 수 있도록 거래소들을 도울 목적으로 이 같은 작업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네로는 거래 흔적 노출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에 보안 레이어를 삽입한 가상자산이다. 거래소조차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 모네로 상장을 부담스러워하는 거래소들이 많다.
지난 주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네로를 상장하고는 싶지만 규제 당국 처분이 두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루이스 윌러시(Louis Willacy) 타리 랩스 규제 준수 자문역은 “프라이버시 툴이 있다면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네로 상장 백서가 프라이버시 코인 및 AML에 대한 가장 폭 넓고 권위 있는 분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백서 작성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두 회사는 자금세탁방지(AML)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모네로를 상장할 수 있도록 거래소들을 도울 목적으로 이 같은 작업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네로는 거래 흔적 노출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에 보안 레이어를 삽입한 가상자산이다. 거래소조차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 모네로 상장을 부담스러워하는 거래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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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우려에 대해 루이스 윌러시(Louis Willacy) 타리 랩스 규제 준수 자문역은 “프라이버시 툴이 있다면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네로 상장 백서가 프라이버시 코인 및 AML에 대한 가장 폭 넓고 권위 있는 분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백서 작성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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