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금융위원회가 1급 간부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이는 정부의 조직개편과 금융감독체계 개편 과정에서 인적 쇄신을 단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에 이어 금융위도 고위직 인사 개편에 나서면서 경제·금융당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위 상임위원 등 4명 대상
경제·금융당국, 고위공무원 교체 본격화

기획재정부에 이어 금융위원회도 1급 간부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기재부를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해체하는 등 재정·예산 기능과 금융감독체계 개편 과정에서 새 정부의 인적 쇄신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전날 금융위 소속 1급 고위직 4명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받았다. 이는 이 위원장 취임 후 나흘 만이다. 대상은 금융위 상임위원(2명)과 증선위 상임위원(1명),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 총 4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1급 4명 중) 일부는 이미 사표 제출을 완료했고, 일부는 (제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재부와 같은 맥락으로 새 정부 인사 쇄신 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주 차관보와 국제경제관리관, 재정관리관, 예산·세제·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 1급 7명 전원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위원장 취임 후 금융위도 같은 방식을 택하면서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고위직 인사 개편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단독] 카카오뱅크, 글로벌 커스터디 강자와 회동…스테이블코인 협력 가능성](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a954cd68-58b5-4033-9c8b-39f2c3803242.webp?w=250)

![트럼프 측근 마이런 Fed 이사, 백악관 직무 사임…워시 올 때까지 금리인하 밀어붙이나[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75fa6df8-a2d5-495e-aa9d-0a367358164c.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