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비트코인 보유 기업 3개월 새 48곳 증가

기사출처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3개월간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 수가 48곳 증가하며 총 172곳이 됐다고 밝혔다.
  • 상장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는 117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8% 상승했다고 전했다.
  • 기관의 비트코인 매집은 규제와 인프라 성숙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상장기업 수가 3개월 만에 40% 가까이 증가하며, 기업들의의 '장기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는 '3분기 기업 비트코인 보유 현황 보고서'를 통해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 새롭게 비트코인을 매입한 기업은 48곳으로, 총 172개 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는 총 117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4.9%에 달하는 규모다.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 비트와이즈의 최고경영자(CEO)는 "이 숫자는 놀라울 정도"라며 "비트코인은 이제 개인뿐 아니라 기업이 보유하고 싶어 하는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레이첼 루카스(Rachael Lucas) BTC 마켓 분석가는 "최근의 비트코인 매집 흐름은 기관들이 시장에서 물러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배팅을 두 배로 늘리고 있다는 신호"라고 했다. 이어서 "규제가 명확해지고 인프라가 성숙할수록 이런 움직임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1위 기업은스트래티지(Strategy)로, 현재 64만250개 BTC를 보유하고 있다.

#업데이트
publisher img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