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CEO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에 프라이버시 거래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라이버시 거래는 이용자의 금융정보 보호와 해킹 위험 감소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미국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규제 압박이 거세다고 전했다.
- 아이언피시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과 뷰키(View Key) 기능을 통해 필요 시 거래 내역 열람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완전한 익명 거래는 아닐 전망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 프라이버시(익명성) 거래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스트롱 CEO는 "베이스는 프라이빗 트랜잭션(Private Transactions)을 구축 중"이라며 "이는 3월 인수한 암호화폐 프라이버시 플랫폼 아이언피시(Iron Fish)를 통해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규제 대응 방안이나 '고객신원확인(KYC)' 절차 적용 여부에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곧 추가 세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만 전했다.
프라이버시 거래는 이용자의 금융정보를 보호하고, 제3자의 추적이나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능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을 둘러싼 규제 압박도 거세다. 미국에서는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와 로만 스톰, 사무라이월렛(Samourai Wallet) 공동창업자 등이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다만, 베이스의 프라이버시 기능은 완전한 익명 거래로 구현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이언피시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술과 함께 '뷰키(View Key)' 기능을 도입해 필요 시 세무당국이나 사법기관이 거래 내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