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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발로라 팀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통합 확대…블록체인 결제 전략 가속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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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라이프가 발로라 팀을 인수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 스트라이프 대변인은 발로라 팀의 지갑 인프라 경험과 온체인 개발 역량이 가상자산 확장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스트라이프는 국경 간 결제디지털 상거래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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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 결제 앱 발로라(Valora) 개발진을 영입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과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최근 관련 스타트업 인수와 네트워크 개발을 병행하며 가상자산 결제 기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발로라 창업자 재키 보나(Jackie Bona)는 "발로라 팀이 스트라이프에 합류해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 통합 속도를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접근성은 경제적 기회를 넓히며 스트라이프는 이 목표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발로라는 셀로(Celo) 기반으로 설계된 모바일 결제 앱으로 2021년 2000만달러를 조달하며 cLabs에서 분사했다. 스트라이프 대변인은 발로라 팀이 보유한 지갑 인프라 경험과 온체인 개발 역량이 스트라이프의 가상자산 확장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프는 최근 가상자산 관련 기술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업체 브리지와 지갑 서비스 프리비를 인수했으며, 패러다임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템포를 개발했다. 템포는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결제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스트라이프가 스테이블코인을 국경 간 결제와 디지털 상거래 혁신 수단으로 보고 관련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스트라이프가 전통 결제와 온체인 결제의 경계를 점차 좁히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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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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