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DTCC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서비스 승인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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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록체인 기반 자산 토큰화 서비스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 예탁청산결제기관(DTCC)은 향후 3년간 증권 토큰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가 미국 금융시장 구조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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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예탁청산결제기관(DTCC)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 자산 토큰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조치의견서(no-action letter)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DTCC는 향후 3년간 증권 토큰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미국 금융시장 구조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프랭크 라 살라 DTCC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증권시장의 토큰화는 담보 이동성, 새로운 거래 방식, 24시간 자산 접근성, 프로그래머블 자산 등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모든 혁신은 안정적인 시장 인프라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 역시 "이번 조치는 증권시장이 블록체인으로 이전하는 흐름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디지털 증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결정적 계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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