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앳킨스 SEC 의장은 미국 금융시장의 온체인 이동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SEC는 DTCC의 증권 토큰화 실증 사업에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해 규제 리스크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앳킨스 의장은 온체인 시장 도입으로 예측 가능성, 투명성, 효율성이 높아지며, 혁신 면제 검토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미국 금융시장은 온체인으로 이동할 준비가 돼 있다"며 "SEC는 혁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면서도 투자자 보호라는 핵심 원칙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SEC 산하 거래·시장국은 이날 미국 중앙예탁결제기관인 'DTCC'에 증권 토큰화 파일럿 프로그램과 관련한 비조치의견서(no-action letter)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DTCC가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증권 토큰화 실증 사업은 규제 리스크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앳킨스 의장은 "온체인 시장은 투자자에게 더 높은 예측 가능성, 투명성,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증권의 이전과 결제가 블록체인 위에서 이뤄지면서 자본시장의 구조 자체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과도한 규제 부담 없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시장을 온체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혁신 면제' 도입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2026년 대비해 잘 자리 잡아" [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2da39825-898f-4c9b-8ffd-e0e759e15eb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