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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연준, 사실상 '스텔스 QE' 전환…가상자산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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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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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연준이 준비금 관리 매입(RMP)을 통해 총 400억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이로 인해 순유동성 공급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코인베이스는 연준의 이번 조치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려 가상자산을 포함한 위험자산 시장에 중기적으로 긍정적 환경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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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사진=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서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12일(현지시간) 공식 X를 통해 "이번 금리 인하는 예상된 수순이었지만, 연준이 향후 30일간 미 국채를 매입하는 준비금 관리 매입(RMP·Reserve Management Purchases)에 나선 점은 시장에 보다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총 400억달러 규모의 RMP를 시작할 계획이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이 조치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시행되며, 준비금 증가 흐름이 내년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에 주목했다. 연준이 그동안 이어오던 대차대조표 축소(QT·양적 긴축) 국면에서 벗어나, 사실상 순유동성 공급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이미 연준은 경미한 양적완화(light QE) 혹은 스텔스 QE로 돌아섰다"며 "(이는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자산 전반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RMP를 통한 유동성 공급과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고 있다"며 "가상자산을 포함한 위험자산 시장에는 중기적으로 우호적인 거시 환경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거시경제
#정책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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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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