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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무라이 월렛 CEO 사면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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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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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무라이 월렛 CEO의 사면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사무라이 월렛은 비트코인 거래 프라이버시 강화 기능으로 미국 당국의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CEO는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기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가상자산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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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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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라이버시 중심 비트코인 지갑 사무라이(Samourai) 월렛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관련 질문에 대해 "이 사안에 대해 들은 바 있다"며 "검토해보겠다. 한 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사무라이 월렛은 비트코인 거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지갑 서비스로, 자금 추적을 어렵게 만든다는 이유로 미국 당국의 수사 대상이 돼 왔다. 이와 관련해 CEO는 자금세탁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규제 기조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나온 것으로, 가상자산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사법·정책적 접근이 변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향후 실제 사면 절차로 이어질지 여부에 시장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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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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