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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조원 몰렸다…스토리(IP), 3일만에 100% 폭등 이유는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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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IP토큰이 3일간 100% 상승하고 하루 거래액이 약 9770억원에 달하며 AI 테마 코인 훈풍과 메인넷 업데이트 기대감이 급등세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 스토리 재단의 IP토큰 바이백 프로그램 연장과 매입 규모를 1억달러로 확대한 것이 시세를 견인하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IP토큰 신탁 출시와 포세이돈·아리아 프로토콜의 '투자 상품 후보군' 지정이 미국 기관투자자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IP코인, 14일 하루 거래액 '1조' 육박

'AI 테마' 훈풍·'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영향

토큰 바이백·美기관 수요 등 호재 잇달아

테슬라와 협력 계약 체결설도

사진=스토리
사진=스토리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권(IP) 인프라 프로젝트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의 네이티브 토큰 스토리(IP)가 인공지능(AI) 테마 코인 훈풍과 메인넷 업데이트 기대감이 몰리며 급등 중이다.

14일(현지시간) 현재 IP토큰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33.6% 상승한 4.02달러,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5820원에 거래 중이다. 12일부터 3일간 100% 가량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IP토큰의 글로벌 거래액은 6억6219만 달러(약 9770억원)에 달했다.

이는 올초 가상자산 시장에서 렌더(Render), 버추얼(Virtual)등 AI 관련 토큰들이 비슷한 규모의 강세를 보인 데 이은 것으로, AI관련 코인인 스토리로 관련 투기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지식재산권(IP)을 블록체인 상에서 등록·라이선스·수익 배분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창작물과 AI 학습 데이터 등을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시대 핵심 인프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메인넷 관련 업데이트와 생태계 확장 계획도 시장 기대감을 키웠다. 스토리는 14일 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 제안들을 스토리 네트워크에 적용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이날 밤부터 주요 거래소의 IP토큰 입출금이 제한되면서 이를 노리는 투기수요도 몰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에 알려진 IP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의 연장과 미국 기관 수요 호재도 시세를 견인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토리 재단은 지난 연말 IP토큰의 바이백(공개시장매수) 프로그램을 2026년 2월 1일까지 연장하고, 매입 규모도 8200만달러 규모에서 1억달러(약 1470억원) 규모로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약 5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eyscale)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P토큰 신탁 상품을 지난해 8월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다른 알트 코인에 비해 미국 기관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것이란 설명이 잇따랐다.

그레이스케일은 12일 스토리의 자회사이자 AI 데이터 라이센싱 프로젝트인 포세이돈(Poseidon), 스토리 기반 저작권 관련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ip)를 잇따라 '투자 상품 후보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리스트는 그레이스케일이 향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 출시 또는 기존 상품 확장 가능성을 검토 중인 디지털 자산을 선별하여 공개하는 자료다.

또한 일부 엑스(X)및 텔레그램의 스토리 커뮤니티에선 스토리의 '포세이돈'이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스토리 관계자는 "특정 업체와의 협력에 대한 언급은 어렵다"며 "스토리와 포세이돈은 AI 시대 IT 인프라에 집중해왔다. 이와 관련된 의미있는 결과들이 올해 상반기 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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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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