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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보스 연설 앞두고…비트코인, 8만9000弗 하회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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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가격이 8만 9000달러를 하회하며 전일 대비 2.7% 하락, 일주일 전보다 6.49% 내렸다고 전했다.
  •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연설을 주목하고 있으며, 연설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코인데스크는 트럼프발 그린란드 문제관세 위협무역 갈등, 정책 불안정성, 투자자 불안, 변동성을 키워 위험자산 노출을 축소하게 만들고 비트코인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자산이라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설을 앞두고 비트코인(BTC) 가격이 8만 9000달러를 하회했다.

2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9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2.7% 하락한 8만 870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49% 내렸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하루만에 9만 5000달러대에서 9만 2000달러대로 하락했다. 이날도 내림세가 이어지며 8만 8000달러대까지 주저앉았다.

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10시 30분 다보스포럼에서 그린란드 문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0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 병합 계획에 대해 "나는 우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도 매우 기쁘고, 우리(미국)도 매우 기쁠 해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트럼프발(發) 그린란드 문제와 관세 위협은 무역 갈등과 정책 불안정성의 리스크를 높인다"며 "이는 투자자 불안을 키워 변동성을 키우고 위험자산에 대한 노출을 줄이도록 만든다"고 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도 이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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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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