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지난 30일 싱가포르 소재 가상자산 거래소 쿠코인(KuCoin) 해킹으로 탈취된 2억8000만 달러(3273억원) 규모 알트코인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환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체이널리시스는 "해커들은 주로 유니스왑(Uniswap)·카이버(Kyber) 등 탈중앙 거래소를 이용해 자금 세탁을 감행했다"며 "자금 동결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은 탈중앙 거래소를 통해 1320만 달러(154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판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커들은 훔친 자산을 이용해 중앙 집중식 거래소에서 875BTC(107억원)를 구입했다. 그 외 거래소에 예치된 2만6733LTC(14억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체이널리시스는 "해커들은 주로 유니스왑(Uniswap)·카이버(Kyber) 등 탈중앙 거래소를 이용해 자금 세탁을 감행했다"며 "자금 동결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은 탈중앙 거래소를 통해 1320만 달러(154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판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커들은 훔친 자산을 이용해 중앙 집중식 거래소에서 875BTC(107억원)를 구입했다. 그 외 거래소에 예치된 2만6733LTC(14억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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