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 종합검사 2호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FIU는 이달 중에 고팍스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FIU 가상자산검사과의 실무직원 5~6명이 현장에 파견 나가 시행 초기 고객확인의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2호 검사 대상으로 업비트를 점쳐왔으나 고팍스가 변경신고를 진행 중인 점이 순번 변경의 이유로 꼽힌다. 고팍스는 지난달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으며 원화마켓 운영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FIU는 지난 1월 16일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에 손을 보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코인원을 시작으로 신고를 마친 29개 전체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 종합검사를 시작해왔다.
15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FIU는 이달 중에 고팍스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FIU 가상자산검사과의 실무직원 5~6명이 현장에 파견 나가 시행 초기 고객확인의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2호 검사 대상으로 업비트를 점쳐왔으나 고팍스가 변경신고를 진행 중인 점이 순번 변경의 이유로 꼽힌다. 고팍스는 지난달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으며 원화마켓 운영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FIU는 지난 1월 16일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에 손을 보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코인원을 시작으로 신고를 마친 29개 전체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 종합검사를 시작해왔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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