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글론 "이더리움, 지금보다 70% 비싼 6100달러가 적정"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이더리움(ETH)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6일 코인리더스에 따르면 맥글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이더리움은 인터넷 상의 담보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가격은 지금보다 약 70% 비싼 6100달러가 적정 가격으로 보인다"며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전환은 ETH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장외거래(OTC) 가상자산(암호화폐) 차익 옵션 거래에 이더리움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다.

이날 오전 7시 43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62% 하락한 34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