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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대규모 부양책 타결 촉구…다우, 0.57%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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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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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39포인트(0.57%) 오른 28,586.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31포인트(0.88%) 상승한 3,477.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96포인트(1.39%) 오른 11,579.94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의 부양책 협상과 대선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협상 중단 선언으로 혼선을 빚었던 부양책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이날 종목별로는 반도체 기업 자일링스(Xilinx) 주가가 14.1% 급등했다.

AMD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54%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재료 분야도 0.73%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도매재고가 전달과 비교해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5% 증가에 못 미쳤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대선 압승 가능성이 증시를 지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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