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UST 복구 계획 발표…"풀 확대·외부 자본 통해 공급 과잉 줄일 것"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USD(UST) 디페깅 복구 계획을 발표했다.
권도형 대표는 풀 확대와 외부 자본을 통한 UST 공급과잉 개선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먼저 SDR(테라 생태계 기축통화 역할 코인)풀을 5000만에서 1억SDR로 늘리고 풀리커버리블록(PoolRecoveryBlock)은 36에서 18로 줄이겠다"며 "발행 용량은 2억9300만달러에서 12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상에서 UST를 더 빨리 흡수하고 공급과잉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외부자본을 통한 UST 과잉 공급 해소 등의 다양한 옵션을 탐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라폼랩스는 계속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테라의 복귀는 볼만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 정부, 디지털자산기본법 내년 제정한다
윤석열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내년까지 제정하고 2024년 시행한다는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1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를 통해 윤 정부가 올해 안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마련, 내년에 법을 제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연차별 이행계획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정부는 올해부터 국회 논의에 적극 참여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제기구와 주요국의 규제 논의 동향을 반영한 정부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내년까지 통과시킨 다음 2024년에는 관련 시행령 등 하위규정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거래계좌 발급기관 확대 등 투자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힘쓴다. 현재 계좌 개설이 가능한 4개 은행 이외에도 은행권 협의를 통해 2~3개 은행을 거래계좌 발급기관으로 추가 검토한다.
가상자산허용(ICO)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도 나왔다. 새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상자산을 증권형과 비증권형으로 구분하고 증권형 코인의 발행,유통 여건 마련 및 보완 방법을 모색한다. 비증권형 코인의 경우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통해 관련 규율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4월 CPI, 전년 동월 대비 8.3% 급등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3%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월의 8.5%보다는 상승세가 꺾여 8개월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다만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1%는 크게 상회 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보다 0.6% 각각 올랐다.
▶ 송영길 "부동산 코인 발행…개발 이익 나누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부동산 코인을 발행해 개발이익을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11일 뉴스핌에 따르면 송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공급 대책 관련 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송 후보는 5가지의 공약 중 하나로 실물자산 기반의 코인 발행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얻은 개발이익을 나눠준다는 구상도 발표했다.
송 후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달리 실물자산 기반의 가치전환 가상자산(암호화폐)"이라며 "국민이 참여하는 부동산 코인으로 개발이익을 모두 돌려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상자산을 개발하면 미래수익을 현금화해 젊은 세대에게 바로 이익을 돌려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어디까지 떨어지나...루나(LUNA), 1달러마저 붕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테라USD(UST) 복구 대책을 발표했지만 루나(LUNA)가 1달러마저 반납하며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11일 오후 9시 58분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LUNA는 전일 대비 97.78% 하락한 0.73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USD(UST) 디페깅 복구 계획을 발표했다.
권도형 대표는 풀 확대와 외부 자본을 통한 UST 공급과잉 개선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먼저 SDR(테라 생태계 기축통화 역할 코인)풀을 5000만에서 1억SDR로 늘리고 풀리커버리블록(PoolRecoveryBlock)은 36에서 18로 줄이겠다"며 "발행 용량은 2억9300만달러에서 12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상에서 UST를 더 빨리 흡수하고 공급과잉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외부자본을 통한 UST 과잉 공급 해소 등의 다양한 옵션을 탐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라폼랩스는 계속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테라의 복귀는 볼만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 정부, 디지털자산기본법 내년 제정한다
윤석열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내년까지 제정하고 2024년 시행한다는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1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를 통해 윤 정부가 올해 안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마련, 내년에 법을 제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연차별 이행계획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정부는 올해부터 국회 논의에 적극 참여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제기구와 주요국의 규제 논의 동향을 반영한 정부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내년까지 통과시킨 다음 2024년에는 관련 시행령 등 하위규정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거래계좌 발급기관 확대 등 투자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힘쓴다. 현재 계좌 개설이 가능한 4개 은행 이외에도 은행권 협의를 통해 2~3개 은행을 거래계좌 발급기관으로 추가 검토한다.
가상자산허용(ICO)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도 나왔다. 새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상자산을 증권형과 비증권형으로 구분하고 증권형 코인의 발행,유통 여건 마련 및 보완 방법을 모색한다. 비증권형 코인의 경우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통해 관련 규율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4월 CPI, 전년 동월 대비 8.3% 급등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3%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월의 8.5%보다는 상승세가 꺾여 8개월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다만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1%는 크게 상회 한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보다 0.6% 각각 올랐다.
▶ 송영길 "부동산 코인 발행…개발 이익 나누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부동산 코인을 발행해 개발이익을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11일 뉴스핌에 따르면 송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공급 대책 관련 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송 후보는 5가지의 공약 중 하나로 실물자산 기반의 코인 발행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얻은 개발이익을 나눠준다는 구상도 발표했다.
송 후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달리 실물자산 기반의 가치전환 가상자산(암호화폐)"이라며 "국민이 참여하는 부동산 코인으로 개발이익을 모두 돌려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상자산을 개발하면 미래수익을 현금화해 젊은 세대에게 바로 이익을 돌려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어디까지 떨어지나...루나(LUNA), 1달러마저 붕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테라USD(UST) 복구 대책을 발표했지만 루나(LUNA)가 1달러마저 반납하며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11일 오후 9시 58분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LUNA는 전일 대비 97.78% 하락한 0.73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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