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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TRX)' 선정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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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TRX)'을 선정했다.


13일 트론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를 트론 프로토콜(TRON Protocol)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트론은 도미니카 팬 토큰(fan token)인 도미니카코인(DMC)을 발행하기 위한 정부의 승인도 받았다.


도미니카는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의 도서국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주로 농업과 관광에 기반을 둔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카리브는 비교적 단순한 경제체제를 가진 작은 섬들로 이뤄져 무역의존도가 높고 보편적으로 외환보유액(미국 달러) 부족과 금융 인프라 부족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도미니카 정부는 트론과의 협력으로 블록체인을 적극 수용하고 이같은 과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트론 프로토콜을 공식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지정해 디지털 혁신을 수용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역사적 단계를 밝겠다는 방침이다.


루즈벨트 스케릿(Roosevelt Skerrit) 도미니카 총리는 "도미니카 정부는 새로운 블록체인의 도움을 받아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성 있는 경제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트론 블록체인 인프라는 향후 도미니카 같은 군소 도서 개발 도상국이 세계 경제에 통합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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